중동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는 분쟁과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중동지역의 싸움에 원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유대인과 아랍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유대인이란?
유대인이란 유대교를 믿고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민족으로 유태인 이라고도 합니다. 이 유대인은 고대에 팔레스타인에 살다가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괴되자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살다가 시오니즘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다시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 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웠습니다. 유대인=유태인=이스라엘인이 모두 같은 뜻 입니다. (시오니즘 :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자)
2. 아랍인이란?
아랍인이란 전 인구의 90% 이상이 무슬림이며, 주로 서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아랍국가에 거주하는 셈족 계통의 사람들 입니다. 무슬림이란 이슬람교도를 뜻하는 아라비아어 입니다.
3. 유대인 vs 아랍인의 땅 차지하기
유대인과 아랍인의 악연이 시작된것은 오랜시간을 거슬로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세력이 강력했던 영국이 유대인과 아랍인에게 팔레스타인에 국가를 설립할 수 있게 하겠다는 2중 계약이 일어나고 두 민족의 갈등은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국은 전쟁 후 프랑스와의 3중 계약을 비밀리에 성사합니다.
오랜 핍박과 박해에 살 곳이 필요했던 유대인들은 그들의 터전이었던 가나안땅. 즉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나, 돌아왔을때 팔래스타인은 이미 아랍인이 차지하고 살고 있었던 때 입니다. 두 민족의 대립은 지속 되었고 아랍인은 “터전을 뺏기지 않으려는 노력”과 유대인은 “살아남을 수 있는 땅을 차지하려는 노력”의 전쟁으로 확대되게 됩니다.
- 후세인-맥마흔 서한 :
아랍과 영국의 서약으로 영국을 도와 아랍이 오스만 제국에 반란을 일으킨다면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아랍국가에 독립 국가를 세울 수 있게 한다고 약속 합니다.
- 벨푸어 선언 :
유대인과 역국의 서약으로 영국은 1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위해 전쟁 자금이 필요했고, 이에 영국의 외무장관 “아서 벨푸어”가 영향력있는 유대인 은행가 “로스차일드 가”에게 전쟁 자금을 빌리는 대신 전쟁 승리 후 팔레스타인 땅을 유대인에게 주겠다고 약속 합니다.
- 사이크스 피코 비밀협정 :
하지만 이미 영국은 프랑스와 전쟁 후 중동 지역을 어떻게 배분해서 나눌지 협정을 맺은 상태였고 중동 땅 중 팔래스타인과 이집트는 영국의 보호령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아랍과의 서약을 등 져 버리고 팔래스타인 땅의 책임자로 유대인 시온주의자를 임명하고 영국이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4. UN총회의 팔레스타인 분할안 (UN 총회 결의 제181호)
팔레스타인 땅을 “이주해 온 유대인”과 “거주하고 있던 팔래스타인인”에게 땅을 나누어 갖게 하자는 건의안인데 살 곳을 찾게 된 유대인 입장에서는 환영이지만 살던 땅을 반 잃어버리게 되는 팔래스타인인은 반대를 하게됩니다. 이렇게 미국과 소련의 주도로 UN건의를 통해 유대인은 팔래스타인에 살게 되었고 1948년 이스라엘을 건국하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아랍인들이 바로 전쟁을 일으키는데 이를 중동전쟁이라고 합니다.
5. 이후 4번의 중동전쟁
- 1차 중동전쟁 (1948년 ~ 1949년) : 이스라엘 건국 전쟁
팔래스타인에 이스라엘이 건국을 선언 하자마자 주변 아랍국가인 이집트, 요르단, 이라크, 레바논 등이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 동쪽 서안지구를 점령, 이집트는 왼쪽 중심부 가자지구를 점령합니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은 전쟁에 승리해 오히려 더 많은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팔래스타인 면적의 약 78% 입니다. 이에 아립인 70만 명이 난민이 되고 주변국가로 망명하는 대재앙이 일어납니다.
- 2차 중동전쟁 (1956년) : 수에즈 전쟁
1956년에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침공한 전쟁으로 이 전쟁에 영국과 프랑스가 개입합니다. 이스라엘은 티란 해협을 확보하기 위함이었으며 영국과 프랑스는 수에즈 운하를 회복하고 나세르를 축출하기 위함 이었는데, 소련과 미국의 압박등 국제적 반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휴전을 선언하고 그 자리에 유엔 긴급군이 주둔하게 됩니다.
- 3차 중동전쟁 (1967년) : 6일 전쟁
이스라엘이 주변 아랍국에 선재공격 한 것으로 공군기의 경보가 꺼진 시간을 틈타 이집트 등 세나라의 군대를 격파해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둔 전쟁입니다. 이로인해 서안 지구와 동예루사렘 일대를 점령하게 됩니다. 이 전쟁을 계기로 하마스가 결집되게 됩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입니다.
- 4차 중동전쟁 (1973년) : 욤 키푸르 전쟁
3차 중동전쟁으로 이집트와 시리아는 시나이 반도와 골란 고원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본격적으로 자국영토로 합병하는 절차를 착수하자 이에 반발한 이집트와 시리아는 소련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을 기습침공하면서 발생한 전쟁입니다.
네차례나 계속된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은 큰 피해를 보았지만 결국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팔래스타인인들은 터전을 잃어 지금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로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6. 가자지구 & 서안지구. 도대체 어디?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 두곳 입니다.
- 가자지구 :
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입니다. 3차 중동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점령하였고 평화협정으로 병력을 철수 하였으며, 이후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PA)가 통제하게 됩니다. 2006년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총선에서 압승하여 집권하게 되면서 하마스와 자치정부 파타(PA)는 갈등을 빚게 됩니다.
- 서안지구 :
이스라엘과 요르단 강의 서쪽 지역을 가리킵니다. 팔레스타인 서안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지역 중 하나로, 이슬람 종교와 아랍 문화가 주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부 간의 토지 및 국경 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예루살렘 :
영토의 주인이 없습니다. 예루살렘은 세계 유일신 3종교인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모두의 아주 중요한 공동 성지입니다. 국제법상 어느 영토에도 속하지 않는 분리객체(Corpus Separatum) 영토 입니다. 세 종교의 성지가 전쟁의 교차점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1947년 UN결의안 181호로 예루살렘은 UN대표부가 관리하는 중립지대로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금도 끊임없는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유대교: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만든 유대교 성전이 있는 곳
이슬람교 : 이슬람 지도자 무함마드가 승천한 곳
기독교 :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곳
이렇듯 중동전쟁은 과거 힘있는 나라들의 개입이 불행의 씨앗으로 변한 전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동의 여러나라들은 지금 종교적, 정치적, 이념적. 그 이상의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보다 극도로 격분해져 있는 상태여서 국제사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